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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도서관 사서 실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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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료유형단행본
서명/저자사항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도서관 사서 실무/ 강민선 지음.
개인저자강민선
발행사항서울: 임시제본소, 2018.
형태사항209 p.; 18 cm.
ISBN9791196507008
일반주기 권말부록: 사서 인터뷰 -- 퇴사 에세이 : 사건 지평선
분류기호023.2
언어한국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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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.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
1 E361666 023.2 고507아 호심기념도서관/인문과학(3층)/ 대출가능 소재불명도서 인쇄 이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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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평

  • 서평
도서관을 좋아하는 당신이 읽었으면 합니다. [ **20172207 | 2019-10-21 ] 4 | 추천 (1)

 이제 3학년이 되어 현재에 더욱 집중할 때가 되었다. 문헌정보학 관련 서적이 들어찬 서가를 둘러보던 중 강렬한 제목의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되었다. 바로 이번에 읽은 강민선 작가의 「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도서관 사서 실무」이다. 딱 보는 순간 펼쳐보고 싶어지는 제목이지 않은가. 사서 실무에 대해서 잘 모르기는 나도 마찬가지였다.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하는 처지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. 나는 홀린 듯이 이 책을 집어 들어 바로 읽기 시작했다.

 내용은 한때 도서관에 사서로 근무했던 저자가 그때 겪었던 일들과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일, 그리고 그 이후의 일들을 담고 있었다. 책의 크기도 작고 두께도 그리 두껍지 않아 금방 읽을 수 있었지만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기도 했다. 동료 사서들과 함께 진행하거나 홀로 기획했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로웠다. 동네 개인 서점들과 개인출판 이야기도. 그런데 이 내용들이 시간 순으로 나오지 않고 뒤죽박죽으로 나와서 전체적으로 산만한 느낌이 들어 아쉬운 느낌도 있었다. 개인 출판으로 냈다가 정식 출간으로 내면서 새로 추가한 내용에 대한 사족도 좀 적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.

 저자가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일은 정규직 승진에서 요구받은 돈 봉투 때문이었다. 돈을 내면 정규직으로 올려준다니.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.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저자와 함께 아찔한 기분을 느꼈다. 순수하게 책을 사랑하고 도서관 업무를 좋아해서 문헌정보학과에 들어와 사서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비슷한 심정을 느꼈을 거다. 충격이 큰 만큼 환멸감도 들었을 테고. 저자가 근무한 도서관은 사립이라 이런 일이 있었던 건지도 모르지만, 도서관 쪽에서 이런 일이 요구된다는 것 자체가 충격이었다. 그런 제안을 받은 경우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. 과연 저자처럼 거부하고 사표를 낼 수 있었을까?

 보통 도서관 사서라 하면 대출·반납 업무가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. 하지만 그 전에 과정이나 이후 보이지 않는 과정들에서 사서들은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. 글 쓰는 능력과 디자인, 컨텐츠 능력도 많이 필요하다. 사서는 컨텐츠 창작자이기도 하다는 사실은 요즘 수업에서도 자주 들으며 그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.

 이 책은 문헌정보학과 학생은 물론 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분량도 적절하니 한 번 보기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다. 특히 끝에 부록으로 실린 저자의 셀프 인터뷰 중 171p에서 도서관과 사서에 대해 얘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꼭 읽어봐 주셨으면 한다. 이 부분에 적힌 말들이 앞으로 힘들 때마다 나를 잡아줄 예감이 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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